[검암 아라뱃길 자전거 타기] 데이트/가족여행 추천 내돈내산

안녕하세요:) 오늘 자전거를 대여하고 검암역-김포 코스를 갔다온 후기입니다.

자전거 대여방법과 검암역 아라뱃길-김포 아라뱃길 코스 소개를 해드리려고합니다.

검암역 아라뱃길-김포 아라뱃길 코스는 검암역에서 출발하여 계양역을 지나 김포로 도착하는 코스입니다.

총 코스 10km이고 왕복 2시간정도 걸립니다.

자전거 안장이 생각보다 딱딱하여 오래앉으면 엉덩이가 아프기때문에 꼭 반바지를 착용하시고 얇은 반바지보단 두께감이 있는 반바지를 추천드립다.

이 포스팅은 전부 내돈내산으로 자전거 투어다녀온 이야기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시작하겠습니다.

 

 

 

1. 자전거 대여하는 방법

 

자전거 대여하는 방법은 먼저 검암역으로 옵니다.

검암역으로 가보시면 이렇게 친절하게 자전거 대여소 간판이 보입니다. 쭉 들어가셔서 오른쪽으로 꺾어줍니다.

영업시간 : 매일 오전 10:00 ~ 오후 8:00

 

"두바퀴로 떠나는 여행"이라는 검암역 옆에 있는 자전거 대여소입니다.

자전거를 빌리는데 2시간에 인당 9,000원입니다.

사장님이 매우 친절하시고 코스 추천도 해주십니다.

저희는 검암-김포 코스를 추천받았습니다.

 

자전거 대여소 위치 바로가기 클릭

 

 

 

왼쪽이 검암역, 오른쪽이 김포입니다.

거리는 10km이고 왕복 2시간정도 걸렸습니다.

코스가 위하고 아래가 있는데

아래코스는 중간에 공사중이라 언덕을 넘어야한다고 하셔서 위로가는 코스를 추천해주셨습니다.

사장님께 여쭤보면 가는 길도 알려주시니 걱정마세요!

 

2. 검암역 아라뱃길 - 김포 아라뱃길 코스

자전거 코스에 무사히 도착하였고 이제 자전거를 타며 김포로 향합니다.

타다보니 안장으로 인해 엉덩이가 아팠습니다. 여러분은 꼭 반바지를 착용하시고 두께감있는 반바지를 입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처음에 가시다보면 이런 폭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중간에 물도 맞으며 공짜 미스트를 맞으실 수 있습니다.

더운 여름 굉장히 시원합니다.

자전거 코스의 묘미는 시원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여러분들도 자전거 타시면서 꼭 자연을 느껴보세요!

중간지점인 계양역에 도착하였습니다.

계양역 아라뱃길에는 편의점도 있으니 중간에 쉬다 출발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계양역 코스에는 한옥도 있습니다.

연인 또는 가족들과 자전거타며 중간에 쉬시면서 여기서 사진 찍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좋은 추억 남기시기바랍니다.

이제 비행기가 보인다는 것은 김포 아라뱃길에 거의 도착했다는 의미입니다.

여러분들도 김포 아라뱃길이 안보인다면 하늘을 확인하여 비행기가 있는지 보세요!

 

이 표지판이 있으면 이제 거의 도착하였습니다.

하지만 이 코스부터는 자전거 도로가 아닌 일반 도로인데요.

쭉 가셔도 좋지만 여기서 오른쪽으로 꺾으시면 아라뱃길을 바라보며 쉬는 공간이 나옵니다.

그곳으로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렇게 김포 아라뱃길에 쉴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의자도 있으니 물 마시며 잠시 아라뱃길을 감상해보아요.

이제 다시 김포에서 검암역으로 가는 중입니다.

해가 저물고나니 더 낭만적인 것 같습니다.

이렇게 오늘은 검암역 아라뱃길에서 자전거를 대여한 후 김포 아라뱃길까지가는 코스를 알아보았습니다.

여러분들도 연인 또는 가족들과 함께 자전거 여행을 떠나면서 재밌는 추억을 쌓으시는 건 어떠신가요?

아라뱃길 자전거 투어 추천드립니다.

지금까지 드림유어였습니다. 감사합니다:)